[Sports] 2008.05.29 두산 vs LG 잠실전 야구 관람기
S.ports 2008/05/31 17:14 |
올해 들어 처음으로 야구장을 찾았다.. (홀로..^^;)
본래 야구광이기도 하고 두산의 열혈팬으로서 다소 늦은 감은 있었다.. ㅎ
가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안가신 분들에게는 적극 추천..!! 화창한 날씨에 녹색 그라운드를 보며
야구를 즐기는 기분.. 최고다.. 언젠간.. 내 짝궁이 생기면 맨날 가고 싶다.
오늘 경기는 두산 대 LG.. 잠실경기다. 한지붕 두가족이고 서울의 라이벌 팀이다.
이번 경기는 두산이 원정팀이다..
경기 시작시간은 6시반.. 일찍 도착해서 혼자 기념사진 한 컷.. 오늘따라 날씨도 좋았다.
전상렬이 출전했다.. 왠지 오늘 일을 칠것 같은 느낌이. ㅎㅎ
이제껏 야구장에 자주 들락 거렸는데.. 처음으로 파울볼을 잡았다.. 야홋!!!!!!
오늘 게임도 이기고 앞으로 내 운수도 대통했음 싶다.
경기는 1회 서로 1점씩 주고 받았다...
1회초
이종욱의 안타, 그리고 2루 도루.. 고영민의 적시타로 가볍게 선취점..
1회말
LG에서 가장 탐나는 이대형..(사실 밉다)
선발 이원재가 포볼을 내주고.. 실책이 이따라.. LG도 1점 만회
3회초
이종욱의 안타 그리고 2루 도루.. 상대방 폭투로 1득점.
3회말
박경수의 2루타,, 안치용의 안타로 1득점..
6회말
박경수의 의외의 솔로 홈런 ㅜ.ㅜ
7회초
이대수의 포볼.. 김동주의 적시타로 1득점...
이후 양팀은 계속적인 찬스를 놓치며 무득점 행진.. 결국 연장전으로.. 에휴 --;
이때 시간이 10시 였다.. 무지 긴 경기.. 두산 LG경기에 가면 항상 경기가 길어진다.
참고로 필자는 우리나라 최장 경기였던 2001년 5월6일 15회 연장 3:3 무승부 경기에도 야구장에 있었다.
5시간 45분의 엄청난 경기였다.. 이번 경기도 무지 길긴 길었다..
김동주, 유재웅의 안타, 볼넷.. 그리고 연이은 적시타로 대거 5득점..
두산 올시즌 연장불패를 이어갔다..
이날의 경기의 히어로는 이종욱.. 엄청난 주루센스와 타격 능력
그리고 안샘의 재치있는.. 수비가 순식간에 병살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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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경기였지만.. 역전승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경기였고..
파울볼을 처음으로 잡을수 있었던.. 잊지 못할 경기였다.
승리 후 팬들에게 답하는 베어스..
올 시즌 꼭 우승하자... 막강두산, 최강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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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해라!.. 근데 파울볼.. 오.. 좋은데.. ^^
앗. 글로브로 파울볼 잡으셨군요. ^^
파울볼....부럽네요.
이야...그 어렵다는 공잡기를..성공하다니. 추카추카...좋은 행운이 손안에 들어온 것이길 바래..^^
작년말부터 불행의 연속이었는데 이젠 행복이 찾아오겠지 이번 야구공 잡은 이후로는.ㅎㅎ